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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가 아주 독특한 신제품을 선보였습니다. 바로 '기네스 짜장면'인데요, 이 제품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일랜드산 흑맥주 브랜드 기네스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습니다.

CU 측은 짜장면과 기네스 맥주가 모두 '검은색'이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이색적인 라면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기네스 짜장면은 일반 짜장라면과는 다르게 짜장 스프에 시나몬 스프를 추가하여 더욱 독특하고 풍부한 맛을 자랑합니다. 또한, 기네스 측은 해당 제품의 제조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기네스 맥주 특유의 쌉싸름한 맛을 라면에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하는군요. 짜장 스프와 면은 오뚜기에서 제조했습니다.

이처럼 기네스와 CU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기네스 짜장면'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맛과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CU는 이달 말까지 기네스 맥주와 콜드브루 캔 4개 구매 시 '기네스 짜장면'을 1천원 할인하거나 증정하는 깜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제품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기네스 맥주의 판매 촉진을 목표로 하는 행사입니다.

내달에는 흑맥주에 어울리는 다양한 안주류 신제품도 선보일 계획입니다. '기네스 블랙치킨', '블랙김샌드 스모키', '스모키기네스샌드위치' 등이 그 예입니다. 이러한 신제품 출시는 흑맥주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과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CU를 운영 중인 BGF리테일의 가공식품팀 황보민 MD는 고물가 시대에도 협업 상품으로 쇼핑의 재미를 줄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CU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맛과 재미를 지속적으로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CU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기네스 짜장면'을 홍보하는 다양한 문구가 올라와 있습니다. "프리미엄과 프리미엄이 만났다", "흑맥주 명가 기네스의 국내 최초 라면과의 콜라보", "기네스의 고품질 디자인과 오뚜기의 고품질 맛이 만났다", "기본 짜장라면의 맛에 시나몬 후첨 분말을 더해 단짠단짠 풍미를 살린 짜장라면" 등의 문구를 통해 이색적인 제품의 매력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마케팅 활동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